마음 비우기 디지털명상은 감정을 정화하는 정신 수련입니다.
마치 오염된 물을 정수하여 깨끗이 하는 거와 같습니다.
오염의 주성분은 부정적 감정과 느낌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할 때 감정적 자극을 받습니다.
그때 일어나는 생각은 과거 경험한 감정을 반사적으로 재생산합니다.
이 과정이 되풀이되면 생각과 기억과 감정은 하나가 되고 감정기억으로 저장됩니다.
경험에 대한 감정반응이 동일한 패턴으로 굳어지면 성격이 됩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감정으로 물든 기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생성된 기억은 회상을 통해 강화되고 재구성되어 저장됩니다.
특히 부정적 감정기억의 힘이 세지면 생각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이런 감정을 어떻게 인식하여 제거할 수가 있을까요?
기억의 대부분은 시각정보로 구성되어 있고 경험당시의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기억과 감정은 분리할 수가 없습니다. 기억은 언어로 검색하여 생각으로 떠올릴 수 있습니다.
생각한 기억은 장면으로 떠오릅니다. 떠올린 장면을 심상화로 지우고 마음에서 확인 인정하면 됩니다.
반복해서 꾸준히 실행하다 보면 감정이 지워지고 없어집니다.
이것이 마음 비우기의 원리와 실행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