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불법어업이라 함은

그물코를 작게하여 미성어 또는 치어를 포획하거나 금어기에 조업하는 등의 뉴스에서 종종 소개되는

어선어업과 관련된 행위만을 생각할 수 있으나, 수산동식물을 양식하는 양식어업과 대규모의 그물을

설치하여 어로행위를 하는 정치망어업도 어업에 포함되며 불법어업 신고포상금의 대상에 해당됩니다.

어선어업의 경우,

불법어업 지도단속 공무원 또는 불법어업 행위에 가담한 내부자가 아닌 이상 수사권이 없는 일반인들은

그물코 크기 또는 어획물을 확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불법어업으로 의심되는 어선을 신고한다 하더라도

조업구역을 이동하는 해당 어선이 수사기관에 적발될 확률은 높지않습니다.

하지만, 고정된 양식시설 또는 정치망어구의 경우,

항공사진 또는 위성사진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여 불법여부를 판정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으므로 어선어업에 비해 신고포상금을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불법어업 사이버 수사대'는 양식어업(어촌계)과 정치망어업(개인)을 대상으로

집에서 항공사진과 무료 실시간 위성사진(구글·네이버·카카오 아님) 등을 이용하여 불법행위 여부를

판단한 후, 증거를 수집하고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것으로 4장(2시간 2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단기간 내에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과거 불법어업 지도단속 업무를 10년 이상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한 강좌입니다.

행정사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새로운 업무를 개발하려는 개업행정사,

낚시동호회 또는 해루질동호회 회원 그리고 부업을 고민하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